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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美, ‘핵·미사일 돈줄’ 北 외화벌이 IT회사 추가 제재

[속보] 美, ‘핵·미사일 돈줄’ 北 외화벌이 IT회사 추가 제재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입력 2023-05-23 23:46
업데이트 2023-05-23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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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조선중앙TV 화면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조선중앙TV 화면 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23일(현지시간) 북한의 정보기술(IT)을 이용한 외화벌이와 관련해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를 단행했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은 이날 진영정보기술개발협조회사와 이 회사 총책임자인 김상만 등 개인 1명과 4개 단체를 제재 명단에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진영정보기술개발협조회사는 북한 국방성 산하 IT 회사로 러시아와 중국 라오스 등에 IT 인력을 파견해 외화벌이 활동을 벌이는 단체로 알려져 있다.

미국 정부는 그간 고조하는 북한의 핵 및 미사일 위협과 관련, 그 자금원으로 지목된 외화벌이에 대해 발본색원하겠다는 방침을 강조해 왔다.

재무부 제재 대상으로 지정되면 해당 단체와 기업의 미국 내 자산은 동결되며 일체 거래 역시 동결된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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