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 썬 김선형, 프로농구 5라운드 최고의 별

플래시 썬 김선형, 프로농구 5라운드 최고의 별

홍지민 기자
홍지민 기자
입력 2023-03-08 14:15
업데이트 2023-03-1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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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의 가드 김선형. KBL 제공
서울 SK의 가드 김선형. KBL 제공
프로농구 서울 SK의 가드 김선형이 2022~23시즌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KBL은 8일 “2022~23 프로농구 5라운드 MVP 투표 결과 총 유효 투표 수 94표 중 59표를 얻은 김선형이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선형에 이어 변준형(안양 KGC)이 16표를 받았다.

김선형은 5라운드에서 평균 33분 10초를 뛰며 16.9점(국내 2위), 8.3어시스트(전체 1위), 1.8스틸(전체 3위)을 기록하며 팀의 상승세(7승2패)를 이끌었다. 라운드 MVP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이번 시에는 전성현(고양 캐롯)이 1라운드와 3라운드 MVP에 선정됐고, 2라운드 변준형, 4라운드 이대성(대구 한국가스공사)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지민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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