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토] 호반문화재단 파독 근로자 60주년 기념 음악회 ‘베를린 아리랑’ 후원

[서울포토] 호반문화재단 파독 근로자 60주년 기념 음악회 ‘베를린 아리랑’ 후원

홍윤기 기자
홍윤기 기자
입력 2023-02-28 18:29
업데이트 2023-02-2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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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호반파크에서 윤희수 호반문화재단 사무총장(왼쪽)과 서울나눔클라리넷앙상블 김문길 대표(우측)가 파독근로자 60주년 기념음악회 베를린 아리랑 후원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8일 서울 호반파크에서 윤희수 호반문화재단 사무총장(왼쪽)과 서울나눔클라리넷앙상블 김문길 대표(우측)가 파독근로자 60주년 기념음악회 베를린 아리랑 후원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호반문화재단이 파독 근로자 6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 ‘베를린 아리랑’을 후원한다.

호반문화재단은 28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서울나눔클라리넷앙상블과 파독 근로자 60주년 기념음악회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호반문화재단 윤희수 사무총장, 서울나눔클라리넷앙상블 김문길 대표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호반문화재단은 파독 근로자 60주년 기념 음악회 ‘베를린 아리랑’의 주최 측인 서울나눔클라리넷앙상블에 사업비 1억 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베를린 아리랑’은 오는 4월 15일 독일 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개신교 교회로 알려진 베를린 돔에서 개최된다. 베를린 아리랑은 파독 근로자들의 헌신과 희생을 재조명하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음악회에서는 그리운 금강산 등 총 10곡이 연주되고, 마지막 순서로는 파독 광부 및 간호사 1세들과 2세 자녀들도 함께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호반문화재단은 국내외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문화공간 ‘아트스페이스 호화’, 중견 원로작가를 지원하는 ‘호반미술상’,문화예술 작가와 이론가의 창작 활동을 돕는 창작공간 지원사업 ‘H아트랩’, 발달장애 예술인 지원사업 ‘예술공작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문화나눔에 힘쓰고 있다.
홍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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