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양국 수교 30주년 투자·교류 가교역 주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양국 수교 30주년 투자·교류 가교역 주력

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입력 2022-12-21 17:40
업데이트 2022-12-22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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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코트라 동남아대양주지역본부장이 지난달 2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녹생성장 파트너십 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코트라 제공
이종섭 코트라 동남아대양주지역본부장이 지난달 2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녹생성장 파트너십 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코트라 제공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올해 한국과 베트남 정부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기업들의 투자·교류 활성화를 위한 가교 역할에 주력해 왔다. 특히 2년 넘게 지속됐던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인적·물적 교류가 대부분 정상화됨에 따라 신성장·유망 산업에서의 베트남과의 협력은 양국 모두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게 코트라의 전망이다.

올해 초 베트남을 핵심 협력 국가로 꼽은 코트라는 한국 기업의 베트남 진출과 베트남의 국내 기업 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지난달 베트남의 경제 수도인 호찌민에서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위크’를 개최했다.

한국과 베트남은 국제사회의 중점 과제 중 하나인 온실가스 감축에도 머리를 맞대고 있다. 코트라는 이를 위해 지난달 말 하노이에서 ‘한·베 녹색성장 파트너십 포럼’을 열고 양국 기업의 탄소저감 프로젝트 추진 방안 등을 모색했다. 코트라는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전담기관으로 한국에너지공단과 공동 지정돼 활동 중이다.





박성국 기자
2022-12-2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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