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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차기 당대표 선호 유승민 1위·국민의힘 지지층은 안철수[NBS조사]

與 차기 당대표 선호 유승민 1위·국민의힘 지지층은 안철수[NBS조사]

이민영 기자
이민영 기자
입력 2022-12-15 14:38
업데이트 2022-12-1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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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27%·안철수 7%·나경원 5%
‘없음’ 35% ‘모름 및 무응답’13%
국민의힘 지지층은 安 13% 羅 11%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서울신문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서울신문
유승민 전 의원이 15일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1위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안철수 의원이 1위를 차지했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12∼14일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유 전 의원이 27%로 집계됐다. 이어 안 의원 7%, 나경원 전 의원 5%, 김기현 의원 3%, 주호영 원내대표 3%, 황교안 전 대표 3% 순이었다. ‘없음’은 35%, ‘모름 및 무응답’은 13%로 48%를 차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안 의원 13%, 나 전 의원 11%, 유 전 의원 10% 순이었다. 보수층에서는 유 전 의원 15%, 안 의원 10%, 나 전 의원 9% 순이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날 “오늘부터 정당 민의 확고하게 할 전대 개최 방안 논의 시작한다”고 밝히면서 전대 준비가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정 비대위원장은 “유럽의 내각제 국가들과 미국의 경우 전당대회 의사결정을 위해 여론조사를 채택한 국가가 어디에도 없다”며 당원 비율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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