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 입원
이 유치원은 지난 22일 교직원, 원아 등의 집단 설사 사례를 신고했다.
보건당국은 이날 오후까지 설사와 구토 등 식중독 증세를 보인 환자가 49명(원아 45명·교직원 4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 가운데 원아 8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유치원은 오는 12월 1일까지 휴원에 들어갔다.
창원시는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일주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 유치원은 교직원 17명, 조리 종사자 2명이 원아 112명을 보살핀다.
이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