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시군 공무원노조 협의회 발족

강원 시군 공무원노조 협의회 발족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2-11-15 12:31
업데이트 2022-11-15 12:3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 로고. 전공노 강원본부 제공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 로고. 전공노 강원본부 제공
강원도내 16개 시·군 공무원노동조합이 협의회를 구성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속 14개 시·군 노조와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소속 2개 노조는 15일 강원도 시·군 공무원노동조합 협의회(이하 강공협)를 발족했다.

강공협은 양선재 전공노 강원지역본부장을 상임대표, 최대영 양양군청노조위원장·최승규 인제군청노조위원장을 공동대표로 각각 선출했다.

강공협 관계자는 “강원도청에 비해 차별받고 있는 시군 공무원들의 권리 찾기, 강원도와 시군의 수평적 관계 구축, 정부의 반 공무원 정책 분쇄의 기치를 걸고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공노 강원지역본부는 오는 22~24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파면 찬반과 2023년 공무원보수인상률 1.7%, 공무원 인력운용계획 등에 대한 조합원 의견을 묻는 총투표를 갖는다.

춘천 김정호 기자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