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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 입맛에도 통할까”...BBQ, 英 런던아시아영화제서 ‘K-치킨’ 알린다

“영국인 입맛에도 통할까”...BBQ, 英 런던아시아영화제서 ‘K-치킨’ 알린다

명희진 기자
명희진 기자
입력 2022-10-19 10:30
업데이트 2022-10-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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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 그룹이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영국 런던의 레스터스퀘어 오데온 럭스 극장에서 개최되는 ‘제7회 2022 런던아시아영화제’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이 영화제는 아시아 거장부터 신진 감독의 작품까지 경험할 수 있는 유럽 최대 규모의 아시아영화제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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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는 최근 한국 콘텐츠에 관심을 보이는 유럽에서 한류문화와의 연계를 통해 K-푸드를 소개하고자 런던아시아영화제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영화제 중 ‘오프닝 갈라쇼’, ‘bbq NIGHT(BBQ의 밤)’에서 황금올리브 치킨과 오리지널 양념 치킨, 블렉페퍼 치킨 등 6종을 선보인다.

개막 당일에 열리는 ‘오프닝 갈라쇼’에는 영화 ‘헌트’의 감독이자 국내 최고 배우인 이정재를 포함한 150여명의 VIP급 영화인들이 참여한다. 런던의 랜드마크인 레스터스퀘어에서 열리는 BBQ의 밤은 ‘비상선언’의 배우 임시완과 ‘기생충’의 배우 이정은 등 200여명의 세계적 영화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BBQ는 영화제가 진행되는 5개 상영관 중 레스토랑 시설을 갖춘 ‘셀프리지스’와 ‘치즈윅 시네마’ 극장에서는 ‘허니갈릭윙’시식과 체험을 위한 팝업메뉴를 운영한다.

BBQ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는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익숙해진 BBQ 브랜드를 세계 영화인들이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참여했다”면서 “유럽 외식 시장의 핵심 거점인 영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명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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