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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檢, ‘서해 피격’ 서욱 前국방장관·김홍희 前해경청장 구속영장 청구

[속보] 檢, ‘서해 피격’ 서욱 前국방장관·김홍희 前해경청장 구속영장 청구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입력 2022-10-18 12:45
업데이트 2022-10-1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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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전 국방부 장관. 서울신문 DB
서욱 전 국방부 장관. 서울신문 DB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 이희동)가 18일 서욱 전 국방부 장관과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 전 장관은 2020년 9월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씨가 자진 월북했다는 정부 판단과 배치되는 내용의 군사 기밀을 군사통합정보처리체계(MIMS·밈스)에서 삭제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이씨 사건 경위를 수사한 해경의 총책임자였던 김 전 청장은 청와대 국가안보실 방침에 맞춰 확인되지 않은 증거를 사용하는 방식 등으로 자진 월북을 단정하는 수사 결과를 발표한 혐의를 받는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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