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컨트리 음악의 여왕 린 별세

美 컨트리 음악의 여왕 린 별세

이제훈 기자
이제훈 기자
입력 2022-10-05 20:14
업데이트 2022-10-06 00:5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로레타 린
로레타 린
미국 컨트리 음악의 여왕으로 불리는 싱어송라이터 로레타 린이 4일(현지시간) 90세를 일기로 테네시주의 자택에서 별세했다고 BBC 등이 보도했다.

린의 가족은 “우리의 소중한 어머니는 그가 사랑했던 허리케인 밀스의 목장에서 평화롭게 눈을 감았다”고 말했다. 1932년 켄터키주 탄광 마을에서 8남매를 둔 광부 가족의 둘째 딸로 태어난 고인은 1960∼70년대 컨트리 음악계를 대표한 여성 아티스트이자 페미니스트였다.

미국 최고 권위 음악상인 그래미상을 수상한 린은 1988년 컨트리 음악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이제훈 전문기자
2022-10-06 20면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