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기상청 “북한 자강도 용림서 규모 2.9 지진”

[속보] 기상청 “북한 자강도 용림서 규모 2.9 지진”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2-09-22 21:42
업데이트 2022-09-2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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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지진 분석

19일엔 울산 동쪽 해역서 규모 4.6 지진
기상청 “북한 자강도 용림 북북동쪽서 2.9 지진…자연지진”.
기상청 “북한 자강도 용림 북북동쪽서 2.9 지진…자연지진”.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기상청이 22일 오후 8시 28분 37초 북한 자강도 용림 북북동쪽 7㎞ 지역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40.57도, 동경 126.71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이다. 기상청은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9일 오후 8시 40분(한국시간)에는 울산 동구 동쪽 144㎞ 해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밝혔었다. 진앙은 북위 35.40도, 동경 131.0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였다.

당시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지진 발생과 관련, “신고리 원전을 포함한 전국이 원전은 아무 영향 없이 안전운전 중”이라면서 “지진으로 인한 설비 고장이나 방사선 누출도 없다”고 밝혔다.



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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