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 유형별로는 △학생부교과(일반학생 등 6개 전형) 1384명 △학생부종합(서류·면접 등 5개 전형) 571명 △실기·실적위주(일반학생 등 2개 전형) 175명을 선발한다. 모든 전형 및 전체 모집 단위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기존의 선문인재 전형은 면접전형으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자기소개서와 면접 없이 서류평가 100%로 선발하는 서류전형이 신설됐다.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은 정원 내 ‘일반학생전형’으로 929명, ‘지역학생전형’ 233명, ‘사회통합전형’ 64명, ‘고른기회전형’ 46명 등을 각각 선발한다. 정원 외 ‘농어촌학생전형’은 82명,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30명을 포함해 총 1384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총 5개 전형에 571명을 선발하며, ‘서류·면접·소프트웨어인재·외국인·장애인등대상자’ 전형으로 구성됐다.
학생부종합전형 면접고사는 ‘블라인드 면접’ 형태로 다대일면접방식으로 진행되며, 2명의 입학사정관이 수험생의 인성·전공적합성·발전가능성을 평가한다. 면접고사 10일 전 홈페이지를 통해 면접예상문제가 공개된다. 모든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선문대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모집단위별 인재상과 평가 관련 주요사항’이라는 자료를 제작해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박영석 선문대 입학처장 “입학과 동시에 진로설계를 진행하며 2020년 교육부 발표 69.0%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며 “75개국 1660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하는 ‘작은 지구촌’ 캠퍼스로, 코로나19로 잠시 쉬었던 해외 연수 프로그램도 본격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산 이종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