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카 유용 의혹’ 김혜경 수행비서 배모씨, 구속심사 출석

‘법카 유용 의혹’ 김혜경 수행비서 배모씨, 구속심사 출석

류정임 기자
입력 2022-08-30 11:22
업데이트 2022-08-3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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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의 핵심에 있던 전 경기도청 총무과 5급 별정직 직원이었던 배모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배씨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경기도지사로 재직할 당시 경기도청 총무과 5급 별정직으로 근무했다.

당시 그는 김혜경씨의 의전을 담당하는 수행비서 역할을 맡으며 도청 법인카드로 음식을 구매해 김씨 집에 보내는 등 법인카드 유용을 실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배씨의 구속여부는 이날 늦은 오후 결정될 전망이다.

사진은 배모씨(전 경기도청 소속 5급 사무관·별정직)가 30일 오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으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들어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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