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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민주 전대 출마 못한다…비대위 “예외 안돼”

박지현, 민주 전대 출마 못한다…비대위 “예외 안돼”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입력 2022-07-04 10:00
업데이트 2022-07-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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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더불어민주당 전 비상대책위원장. 연합뉴스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전 비상대책위원장.
연합뉴스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8월 전당대회 출마가 무산됐다.

우상호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비대위 회의에서 “비대위에서 박 전 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에 관한 사안을 논의했다”며 “당무위에 박 전 위원장의 출마를 위한 예외 조항을 안건으로 상정해 토론하도록 부의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 위원장은 “비대위원들은 박 전 원장이 소중한 민주당의 인재이지만, 예외를 인정할 불가피한 사유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일 박 전 위원장은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박 전 위원장은 MBC 뉴스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을 다시 국민을 위한 정당, 청년의 목소리를 듣는 정당으로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밝힌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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