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국 현대차 사장·박광태 GGM 대표 은탑산업훈장

박정국 현대차 사장·박광태 GGM 대표 은탑산업훈장

박승기 기자
박승기 기자
입력 2022-06-15 20:32
업데이트 2022-06-16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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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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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진(왼쪽)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1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노보텔앰배서더호텔 샴페인홀에서 열린 ‘제19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에서 박정국 현대차 사장에게 은탑산업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장영진(왼쪽)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1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노보텔앰배서더호텔 샴페인홀에서 열린 ‘제19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에서 박정국 현대차 사장에게 은탑산업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박정국 현대자동차 사장과 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대표가 제19회 자동차의 날을 맞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1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노보텔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제19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에서 박 사장 등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3명에게 훈포장 및 정부 표창을 수여했다. 박 사장은 국내 최초 독자 엔진(알파·베타·델타) 및 전자식 가변식 터보차저(VGT) 기술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박 대표는 국내 1호 상생형 일자리 기업 출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자동차의 날은 자동차 수출 누적 실적이 1000만대를 돌파한 1999년 5월 12일을 기념해 2004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은 코로나19와 반도체 등 공급망의 위기 속에서도 지난해 친환경차 수출 40만대를 돌파하며 글로벌 자동차 생산순위 5위를 유지했다. 장 차관은 “민간이 성장을 이끌면 정부는 규제 완화, 세제 지원 등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박승기 기자
2022-06-1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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