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45.2% 김은혜 44.3%…이재명 48.1% 윤형선 44.4%”

“김동연 45.2% 김은혜 44.3%…이재명 48.1% 윤형선 44.4%”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입력 2022-05-27 08:49
업데이트 2022-05-2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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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사진 왼쪽)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 서울신문DB
김동연(사진 왼쪽)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 서울신문DB
6·1지방선거 최대 격전지인 경기지사 선거에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발표됐다.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윤형선 후보에 오차범위 내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천시장 선거에서는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가 박남춘 민주당 후보에 오차범위 내 앞섰다.

케이스탯리서치가 조선일보·TV조선 의뢰로 지난 23~25일 경기 거주 800명 유권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여론조사 결과 김동연 후보는 45.2%를 얻어 김은혜 후보(44.3%)를 0.9% 포인트 앞섰다.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선에서는 이 후보가 48.1%의 지지를 받아 44.4%를 얻은 윤 후보를 오차범위 내인 3.7%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장 선거서 박 후보는 40.6%, 유 후보는 45.5%를 얻어, 유 후보가 4.9% 포인트 앞섰다.

이번 조사는 인천(801명)·경기(800명)와 인천 계양을(803명)에 거주하는 유권자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사용한 무선 100% 전화면접원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 포인트, 응답률은 인천 12.3%, 경기 13.6%, 인천 계양을 14.3%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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