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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야외마스크 해제 아직인데…‘마스크 없이’ 법정 출석

양현석, 야외마스크 해제 아직인데…‘마스크 없이’ 법정 출석

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입력 2022-04-18 17:06
업데이트 2022-04-1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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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연합뉴스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연합뉴스
양현석(52) 전 YG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대표)가 아이돌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BI·김한빈)의 마약 혐의 수사 무마 혐의 관련 3차 공판에 ‘노마스크’로 출석했다.

양 전 대표는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 협박 등 혐의 관련 3차 공판에 참석했다.

이날 공판 10분 전 취재진 앞에 등장한 양 전 대표는 마스크를 쓰지 않고 굳은 표정으로 법원 내부로 향했다.

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8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전면해제를 발표했다. 하지만 마스크 착용 여부는 2주간 논의를 거쳐 결정할 방침으로, 실내외 마스크 착용은 의무사항이다.

양 전 대표는 지난 9일과 10일에 열린 트레저 단독 콘서트 현장에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고 콘서트를 지켜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양 전 대표는 YG 소속 연예인 비아이의 마약 구매 의혹을 고발한 연습생 출신 A씨에게 진술을 번복하도록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양 전 대표는 A씨를 만난 것은 사실이나, 협박한 혐의는 전면 부인하고 있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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