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 코로나19 악화로 병원 이송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 코로나19 악화로 병원 이송

곽혜진 기자
입력 2022-03-15 17:17
업데이트 2022-03-1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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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출연 일정 취소…활동 차질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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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연합뉴스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코로나19 증상 악화로 병원에 긴급 이송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위원장은 15일 호흡 곤란 증세가 심해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박 위원장은 이날 밤 KBS ‘더라이브’에 화상으로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이 일정도 취소됐다.

최근 코로나19에 확진된 박 위원장은 오는 17일까지 자택에서 격리하며 치료받다가, 18일부터는 대면 회의에 참석하는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었다. 지난 14일 열린 첫 비대위 회의에는 화상 참석으로 대신했다.

하지만 증상이 급격히 나빠지면서 공개 활동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을 처음 공론화한 ‘추적불꽃단’ 활동가 출신인 26살 박 위원장은 당 여성위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이번 선거 막판에 2030 여성들의 결집을 이끈 바 있다.

곽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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