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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이어 홍남기까지 코로나 확진… 12일까지 집에서 비대면 업무

김부겸 이어 홍남기까지 코로나 확진… 12일까지 집에서 비대면 업무

이영준 기자
이영준 기자
입력 2022-03-06 12:51
업데이트 2022-03-0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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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부총리 6일 확진 판정… 7일간 격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오후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점검차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 석유비축기지를 방문, 관계자로부터 국내 석유 수급 현황 및 비상 대응계획을 보고 받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오후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점검차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 석유비축기지를 방문, 관계자로부터 국내 석유 수급 현황 및 비상 대응계획을 보고 받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6일 기재부에 따르면 홍 부총리는 전날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 확진 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홍 부총리는 이날부터 7일간 공관에 머물며 재택 치료를 할 예정이다.

기재부는 “홍 부총리는 현재 특이한 증상 없이 세종시 자택에서 격리 중”이라면서 “업무는 비대면 유선 등으로 자택에서 차질없이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의 확진 판정으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 장관 회의 등 홍 부총리가 주재하는 각종 회의 일정은 조정될 예정이다. 홍 부총리는 대선 사전투표를 이미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 총리는 9일까지 총리 공관에 머물며 비대면 업무를 한다.

세종 이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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