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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지난주 일평균 위중증환자 365명…먹는 치료제 대상 확대”

[속보] “지난주 일평균 위중증환자 365명…먹는 치료제 대상 확대”

강민혜 기자
입력 2022-02-21 09:04
업데이트 2022-02-2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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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회의 입장하는 전해철 장관
중대본 회의 입장하는 전해철 장관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이 21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2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상황실로 들어서고 있다. 2022.2.21 연합뉴스
정부가 “지난주 일평균 위중증환자는 365명이고 병상가동률은 33%다”라고 밝혔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1일 세종시 정부세종2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중대본 모두발언을 통해 이렇게 말했다.

전 2차장은 “지난주(2월 14일~20일) 일 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365명으로 전주 대비 다소 증가했지만 병상 가동률은 약 33%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누적 치명률도 0.36%까지 떨어졌고 유행 중인 오미크론 변이의 치명률은 약 0.18% 수준”이라며 “50대 미만에서는 더욱 낮은 비율을 나타내고 있다”고 했다. 오미크론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변이다.

그러면서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9만 명대 중반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한편, 오늘부터 먹는 치료제 투여 대상은 40세 이상 고위험·기저질환자까지 포함된다. 기존 투여 대상은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50세 이상 고위험·기저질환자였던 것에 비해 확장된 것이다.
강민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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