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지역인재 9급 공무원 배출의 명가로 우뚝

계명문화대 지역인재 9급 공무원 배출의 명가로 우뚝

한찬규 기자
입력 2021-12-30 15:29
업데이트 2021-12-3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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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9급 합격자 계명문화대 허주영(왼쪽), 정효재
지역인재9급 합격자 계명문화대 허주영(왼쪽), 정효재
계명문화대가 국가진 지역인재 배출의 명가로 우뚝섰다.

계명문화대는 ‘2021년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선발시험’에서 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지금까지 모두 13명의 합격자을 배출해 전국 전문대학 중 이 부문 가장 많은 합격자를 기록했다.

2012년 처음 도입된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선발시험은 지역별 균형 선발 원칙에 따라 시도별 합격자 수를 20% 이내로 제한하고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직렬별 50%이상 선발한다. 그동안 최종 합격자는 316명이며, 전문대학 졸업(예정)자에 해당하는 만 20세 이상 합격자가 40명(12.6%)에 불과하다.

이상석 계명문화대 학생복지취업처장은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양성을 위해 KMCU 지역인재공무원반을 개설해 자격유지 평가 및 전담직원 개별 학습상담을 통한 학습관리, 공무원 선배 멘토링으로 공무원 합격 노하우 전수, 교재 지원 및 면접 심화 교육 등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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