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격차 줄여 줄 ‘스마트 스터디룸’

학습격차 줄여 줄 ‘스마트 스터디룸’

나상현 기자
입력 2021-12-28 17:28
업데이트 2021-12-29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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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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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에 위치한 도솔 청소년 문화의집에 마련된 스마트 스터디룸 모습.디지털 소외 계층의 교육 불평등을 해소해 주고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친환경 공간이다. 신세계 제공
대전 서구에 위치한 도솔 청소년 문화의집에 마련된 스마트 스터디룸 모습.디지털 소외 계층의 교육 불평등을 해소해 주고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친환경 공간이다.
신세계 제공
신세계가 대전 지역 청소년들이 디지털 학습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스마트 스터디룸’을 선물했다.

신세계와 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는 대전 서구,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과 손잡고 지난 10일 대전 서구에 위치한 도솔 청소년 문화의 집에 스마트 스터디룸을 마련했다. 스마트 스터디룸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디지털 소외 계층의 교육 불평등을 해소해 주고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친환경 학습공간이다. 학생들이 안전하게 스마트 스터디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세계는 공기살균기와 공기청정기도 지원했다.

신세계와 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는 누구나 4차 산업 관련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노트북, 일체형PC, 태블릿, 3D프린터 등 스마트 학습 기자재와 도서 6500권 등도 지원했다. 지원 도서 가운데 6000여권은 신세계 본사와 모든 점포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기부를 통해 마련됐다.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2021-12-29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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