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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RM·진 코로나 ‘확진’…BTS 3명 전원 돌파감염

슈가·RM·진 코로나 ‘확진’…BTS 3명 전원 돌파감염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1-12-26 09:18
업데이트 2021-12-2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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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2차 접종 완료…증상 경미

방탄소년단, 월드스타의 출국길
방탄소년단, 월드스타의 출국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참석 및 오프라인 콘서트를 위해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1.11.17 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슈가에 이어 RM과 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현재까지 BTS 멤버 가운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3명으로 전원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빅히트뮤직은 25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RM과 진이 25일 저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며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다”고 밝혔다.

RM은 지난달 27∼28일과 이달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진행된 콘서트 이후 미국에서 머무르며 개인 일정을 소화한 뒤 지난 17일 귀국했다. 귀국 직후 진행한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었으나, 격리 해제를 앞두고 진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의 경우, 미국에서 귀국한 직후 자가격리 해제 시 각각 진행한 PCR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감기 몸살 증상을 느껴 PCR 검사를 진행했고 늦은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미열 등 경미한 증상이 있어 재택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RM과 진 모두 지난 8월 말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고, 현재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이다. 국내에 들어온 뒤에는 다른 멤버들과 접촉은 없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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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2년 만에 대면 콘서트를 연 것과 관련해 ‘꿈이 아니죠’라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BTS 공식 트위터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2년 만에 대면 콘서트를 연 것과 관련해 ‘꿈이 아니죠’라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BTS 공식 트위터 캡처
방탄소년단(BTS) 진이 6일 새벽 LA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1.12.6   뉴스1
방탄소년단(BTS) 진이 6일 새벽 LA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1.12.6 뉴스1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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