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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아내 안부 묻자... “너무 놀라 정신이 없었다”

이재명 아내 안부 묻자... “너무 놀라 정신이 없었다”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입력 2021-11-10 09:51
업데이트 2021-11-1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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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만 봤지, 사람이 그렇게 혼절하는 모습 처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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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선후보가 발언을 하고 있다.2021. 11. 3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선후보가 발언을 하고 있다.2021. 11. 3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0일 전날 낙상사고를 당한 아내 김혜경 씨의 안부를 묻는 말에 “너무 놀라 정신이 없었다. 다행히 지금은 괜찮아 보인다”고 했다고 수행실장인 한준호 의원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밝혔다.

이 후보는 이어 “영화에서만 봤지 사람이 그렇게 혼절하는 모습을 옆에서 처음 봤다”라고도 말했다고 한 의원은 전했다.

한 의원 또 “오늘 ‘Global HR Forum 2021’ 행사 참석을 위해 워커힐 호텔에 도착한 이재명 후보의 첫마디는 ‘첫눈 오네요’였다”며 “아침부터 발걸음이 잘 떨어지지 않았다는 후보님 잘 모시고 무사 귀가까지 잘 수행하겠다”고 적었다.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SNS 캡처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SNS 캡처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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