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사회복지사’ 양기열 은평구의원 사회복지대상 수상

‘사회복지사’ 양기열 은평구의원 사회복지대상 수상

김민석 기자
김민석 기자
입력 2021-11-09 17:28
업데이트 2021-11-14 10:5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1인가구, 은둔형외톨이 지원 조례 제정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의정활동 집중

양기열 은평구의원
양기열 은평구의원 양기열(오른쪽) 서울 은평구의원이 지난 5일 서울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은평구의회 제공
양기열 서울 은평구의원이 제12회 서울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9일 은평구의회에 따르면 양 의원은 지난 5일 서울시의회에서 개최된 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복지실천부문 대상을 탔다.

민선 7기 은평구의원이면서 사회복지사이기도 한 양 의원은 1인가구 지원 조례, 은둔형외톨이 재활 조례 등 취약한 복지 분야 지원을 활성화하는 근거 조례를 만드는 데에 힘써 왔다. 특히 사회 관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자는 취지로 양 의원이 발의한 1인가구 및 은둔형외톨이 재활 촉진 조례는 앞으로 사업을 통해 사각지대 발굴에 개선점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사회복지대상 조직위원회는 양 의원이 이런 활동들을 비롯해 은평구 복지 실천 분야에서 꾸준히 의정활동을 해 온 부분을 높게 평가했다.

양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더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생계를 위협받는 분들이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디딤돌 복지정책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