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속보] 하루 1만명 넘게 확진…일본 긴급사태 확대 김유민 기자 입력 2021-08-02 11:30 업데이트 2021-08-02 11:30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international/2021/08/02/20210802500046 URL 복사 댓글 14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 마스크를 쓴 일본인들이 도쿄 거리를 걷고 있다. 연합뉴스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 마스크를 쓴 일본인들이 도쿄 거리를 걷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 정부는 도쿄올림픽 개막 11일째인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급증 상황을 반영해 긴급사태를 전국 6개 지역으로 확대했다. 긴급사태 기간은 이달 말까지이며 애초 22일 종료 예정이던 도쿄와 오키나와의 긴급사태도 월말까지로 연장했다.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나흘 연속 1만명을 넘었다.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전날 집계된 신규 확진자는 1만177명에 달했다. 전체 확진자는 93만6581명이고, 사망자는 5명 늘어 1만5198명을 기록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