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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디컴퍼니,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서 서빙로봇 체험 행사 성료

브이디컴퍼니,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서 서빙로봇 체험 행사 성료

입력 2021-07-07 16:44
업데이트 2021-07-0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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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부터 브이디컴퍼니 함판식 대표,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장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정현식 회장
왼쪽 부터 브이디컴퍼니 함판식 대표,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장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정현식 회장
AI 기술전문 스타트업 브이디컴퍼니(vd company, 대표 함판식)가 2021 상반기 IFS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참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브이디컴퍼니는 한국 외식 환경에 가장 최적화된 자율주행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박람회에서 서빙로봇 체험존 운영과 무료 시연 신청 이벤트 진행 및 초소형, 초경량 스마트 안내로봇 케티봇(KettyBot) 최초 공개 등을 진행했다.

이번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서 브이디컴퍼니는 약 420개 F&B업장에 800대의 서빙로봇을 보급하여 16만km, 지구 4바퀴의 누적 서빙거리를 달성한 기념으로 외식업종사자들을 위한 서빙로봇 무료 시연 신청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브이디컴퍼니는 박람회에서 무료 시연을 신청한 총 200여 개 외식업장 중 실제 로봇 설치가 가능한 업장을 전화 상담 후 방문하여 로봇을 무료 시연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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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브이디컴퍼니가 박람회 기간 중 최초 공개한 케티봇은 현재 상용화된 서빙로봇 중 가장 컴팩트한 초소형, 초경량 서빙로봇으로 맞춤 광고 큐레이팅과 스마트 에스코트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최소 55cm의 좁은 통로 폭 통과와 18.5인치의 대형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추천 메뉴 제안 등 맞춤 광고 큐레이팅도 가능하다. 또한 대기 고객 호출과 입장 고객 테이블 안내가 가능한 스마트 에스코트 기능도 탑재했다. 멀티 테이블 서빙 모드와 퇴식 모드, 크루즈 모드 등 서빙로봇으로서의 기본기는 더욱 탄탄해졌다. 유효 전력량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 충전이 활성화되는 도킹 시스템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박람회 마지막 날인 2일에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브이디컴퍼니 부스를 찾아 프리미엄 서빙로봇 벨라봇의 AI 음성인식 대화와 터치 감응을 직접 체험하며 로봇과 교감을 나누는 장면을 연출해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브이디컴퍼니 함판식 대표는 “좁은 통로와 복잡한 동선의 외식업장은 물론 비교적 작은 면적의 1인 사업장이나 무인 매장, 그 밖의 영역에서도 서빙로봇이 활용되며 기존 외식산업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며, “브이디컴퍼니의 AI 서비스 로봇이 외식업에 국한되었던 로봇의 시장 접점을 대형 멀티플렉스, 쇼핑몰, 호텔 컨시어지, PC방, 공항, 관공서, 병원, 놀이공원, 체육시설 등 고객에게 편의와 정보, 오락을 제공하는 일상의 공간으로 더 빠르게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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