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靑소통수석에 박수현…시민사회수석 방정균·경제보좌관 남영숙

[속보]靑소통수석에 박수현…시민사회수석 방정균·경제보좌관 남영숙

신융아 기자
신융아 기자
입력 2021-05-28 11:30
업데이트 2021-05-28 13:1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2018년 2월 박수현 당시 청와대 대변인이 청와대를 떠나며 마지막 브리핑을 하는 모습. 서울신문 DB
문재인 정부 첫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박수현(57) 전 대변인이 국민소통수석으로 청와대에 복귀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에 박 전 대변인을 내정하는 등 청와대 수석급 인사를 단행했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에는 방정균(54) 상지대 사회협력부총장, 경제보좌관에는 남영숙(60) 주노르웨이대사관 특명전권대사가 각각 임명됐다.

박 내정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19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한 뒤 대통령비서실 대변인, 국회의장 비서실장, 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을 지냈다. 탁월한 정무 감각과 소통 능력을 갖고 있다는 평이다.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브리핑에서 “안정적 국정운영과 함께 새 동력을 마련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계기로 삼고자 단행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