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영상 응원전 경쟁 치열… 5월 2일 결과 발표
사단법인 한국연예인야구협회(SBO 총재 정천식)가 주최한 코로나19 극복 비대면 영상 응원전 ‘제1회 SBO 총재배 월드 치어 댄스 대회’가 모두 159개 팀, 9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접수를 공식 마감했다.4월 26일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개막한 블루인더스 제15회 고양-한스타SBO (연예인야구)리그에서 축하 공연하는 키즈 치어리딩 레인보우팀.
사진 제공 SBO
사진 제공 SBO
시상식은 오는 5월 2일 열리며 유튜브 ‘한스타 TV’로 생중계된다.
한국연예인야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치어연맹, 한스타 미디어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방역 마스크와 산업 안전 장비 등을 생산하는 (주)블루인더스가 후원하고 있다.
치어리딩 부문에는 109개 팀이 참가했으며 창의적인 구성, 경연,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응원, 한스타TV 유튜브 조회 수 등을 심사 항목으로 평가가 진행되고 있다.
댄스 부분에는 국내에서 32개 팀, 그리고 중국에서 수인 18개 팀이 경연 영상을 제출해 한국과 중국의 댄스 실력 경쟁이 펼쳐진다.
유·초·중·고, 대학생, 일반인들이 다양한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코로나19로 지친 대한민국 국민들을 응원하는 비대면 영상 대회를 개최한 SBO 정천식 총재는 “참가자들의 창의적 경연 실력을 보면서 대한민국의 치어와 댄스는 앞으로 K-POP과 함께 새로운 K-스포테인먼트로 세계적 주목을 받게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도종환 의원)상과 SBO 총재상 등 치어리딩, 그리고 댄스 각 부문 대상 금상 은상 동상 각 1팀, 인기상 2팀, 장려상 3팀이 선정 발표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