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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오세훈 “성추행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즉시 도입”

[속보] 오세훈 “성추행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즉시 도입”

임효진 기자
입력 2021-04-20 11:25
업데이트 2021-04-2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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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 참석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국무회의 참석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1.4.20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앞으로 성추행 사건 발생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일 오 시장은 시청에서 온라인 긴급 브리핑을 열어 고(故) 박원순 전 시장의 성추행 피해자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서울시에서 성희롱·성추행 사례 등이 발생하면 전보 발령 등 대응을 하면서 근절되지 않았다고 말하며 성비위 확인 시 즉각 퇴출을 의미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즉시 도입한다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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