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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현대·기아차, 애플카 생산 협상 마무리 단계”

美 매체 “현대·기아차, 애플카 생산 협상 마무리 단계”

이보희 기자
입력 2021-02-04 09:01
업데이트 2021-02-0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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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부터 생산 들어갈 예정”

애플카 예상 콘셉트 이미지
애플카 예상 콘셉트 이미지
현대·기아차가 ‘애플카’로 불리는 애플 브랜드의 자율주행 전기차를 생산하기 위한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경제매체 CNBC는 3일(현지시간) 소식통들을 인용해 미 조지아주(州) 웨스트포인트의 기아 조립공장에서 애플 브랜드를 단 자율주행 전기차를 제조하기 위한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들은 애플의 내부 팀이 개발 중인 애플카가 잠정적으로 2024년부터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라면서 다만 최종 출시 시점은 더 늦춰질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소식통들은 아직 애플과 현대·기아차 사이에 최종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으며 애플이 다른 완성차 업체와 손을 잡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애플이나 현대·기아차는 이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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