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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세계 코로나19 사망자 180만명 넘어...미국 34만·브라질 19만명

올해 전세계 코로나19 사망자 180만명 넘어...미국 34만·브라질 19만명

임효진 기자
입력 2020-12-31 20:56
업데이트 2020-12-3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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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데이’ 앞둔 美… 화이자 코로나 백신 300만회분 출고
‘V데이’ 앞둔 美… 화이자 코로나 백신 300만회분 출고 미국 미시간주 포티지의 화이자 백신 출하 현장에서 13일(현지시간) 미 전역에 배송될 코로나19 백신 운송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미국은 14일부터 백신 초기 배포 분량 300만회분을 전역에 운송·접종한다.
포티지 EPA 연합뉴스
올해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숨진 사람이 180만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3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그리니치표준시·GMT) 기준 세계 누적 사망자 수는 180만3423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수는 8256만명이 넘는다.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생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하면서 알려진 코로나19는 현재까지 전 세계 210여개 국가에서 확인됐다.

국가별 누적 사망수는 미국이 34만228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브라질 19만3875명, 인도 14만8738명, 멕시코 12만4897명, 이탈리아 7만3604명, 영국 7만2548명, 프랑스 6만4381명 등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수는 미국이 1967만9436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있다. 이어 인도 1026만6674명, 브라질 761만9200명, 러시아 313만1550명, 프랑스 260만498명, 영국 243만2888명 순이었다.

한국은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수가 6만740명, 누적 사망자는 90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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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체 채취하는 의료진
검체 채취하는 의료진 세밑 한파가 찾아온 30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0.12.30 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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