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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행복 주는 기업] 한화, 협력사의 내일 위해 내 일처럼 ‘상생’

[희망·행복 주는 기업] 한화, 협력사의 내일 위해 내 일처럼 ‘상생’

오경진 기자
오경진 기자
입력 2020-11-25 20:40
업데이트 2020-11-26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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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시스 관계자들이 미얀마 객차 100량 공급 사업을 수주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 제공
㈜다원시스 관계자들이 미얀마 객차 100량 공급 사업을 수주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 제공
한화그룹은 협력사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김승연 회장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협력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한화는 최근 신한은행과 2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 협약을 체결해 우리은행, 산업은행까지 금융기관 총 3곳에서 51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운영 중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이 경영자금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란 설명이다.

㈜한화 무역부문도 중소 협력업체의 해외 사업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한 협력업체 가운데 ㈜다원시스는 430억원 규모의 ‘미얀마 객차 100량 공급 사업’을 수주하기도 했다.

한화솔루션은 주요 협력사의 에너지 효율성 향상을 위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화토탈도 설비, 연구, 품질 관리 등의 분야에서 협력사와 교류를 이어 가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협력사와 함께 상생협회를 운영하면서 경영 현황을 공유하고 기술력 향상과 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한화건설은 협력사 210곳과 온라인으로 공정거래 협약 체결을 완료하기도 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2020-11-2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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