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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행복 주는 기업]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타고 헌혈하러 ‘신나게’

[희망·행복 주는 기업]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타고 헌혈하러 ‘신나게’

이영준 기자
이영준 기자
입력 2020-11-25 20:40
업데이트 2020-11-26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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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씨가 ‘프라이빗 픽업 서비스’에 사용되는 기프트카를 배경으로 ‘기프트카 레드카펫’ 헌혈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배우 최강희씨가 ‘프라이빗 픽업 서비스’에 사용되는 기프트카를 배경으로 ‘기프트카 레드카펫’ 헌혈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은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기프트카 레드카펫’ 헌혈 캠페인에 나섰다.

캠페인은 ‘프라이빗 픽업 서비스’와 ‘프라이빗 헌혈 서비스’로 운영된다. ‘프라이빗 픽업 서비스’는 헌혈 희망자를 제네시스 G80 혹은 기아차 카니발에 태워 헌혈의집까지 데려다주고 헌혈을 마친 뒤 다시 원하는 곳으로 이동시켜 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12월 중에는 헌혈 희망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헌혈차량과 채혈간호사가 찾아가는 ‘프라이빗 헌혈 서비스’가 새로 도입된다. 프라이빗 픽업 서비스는 내년 6월까지 전국에서 차례로 운영되고, 프라이빗 헌혈 서비스는 대한적십자사가 선정하는 9개 혈액원을 중심으로 순회 운영된다.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기프트카 홈페이지(www.gift-car.kr)에 접속해 사연과 희망날짜를 입력하면 된다. 헌혈 당첨자는 신청 사연과 이동거리 등을 고려해 선정된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2020-11-2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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