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가을 경치가 웹드라마를 통해 동남아에 소개된다.
12일 전북도에 따르면 한국·베트남 합작 웹드라마 ‘수상한 한류스타’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도내에서 촬영된다.
인기 배우 ‘성훈’과 베트남의 전지현 ‘황옌비치‘가 각각 남녀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한류스타가 연예부 기자를 만나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그린 로맨스 물이다. 러닝타임 15분짜리 5편으로 12월 말부터 아리랑TV, 베트남TV, 인도네시아 메트로TV를 통해 방영된다.
제작진은 동남에서는 보기 힘든 가을풍경을 담기 위해 전북에서 크랭크인했다.
주요 촬영지는 전주한옥마을, 임실 옥정호 갈대밭, 군산 청암산 등이다.
이형열 전북도 홍보기획과장은 “동남아 관광객들에게 전북을 알리고 호기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12일 전북도에 따르면 한국·베트남 합작 웹드라마 ‘수상한 한류스타’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도내에서 촬영된다.
제작진은 동남에서는 보기 힘든 가을풍경을 담기 위해 전북에서 크랭크인했다.
주요 촬영지는 전주한옥마을, 임실 옥정호 갈대밭, 군산 청암산 등이다.
이형열 전북도 홍보기획과장은 “동남아 관광객들에게 전북을 알리고 호기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