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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영업익 9590억·매출 16.9조…3분기 기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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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0-10-30 16:00 경제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LG전자가 22일 새 공간 인테리어 가전 브랜드 ‘LG 오브제컬렉션’을 론칭하고 신제품 11종을 출시했다. 이날 온라인 행사 진행을 맡은 배우 유연석(오른쪽)과 성유리가 오브제컬렉션 제품들로 완성한 공간 인테리어를 소개하고 있다. 왼쪽부터 광파오븐,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김치 냉장고.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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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22일 새 공간 인테리어 가전 브랜드 ‘LG 오브제컬렉션’을 론칭하고 신제품 11종을 출시했다. 이날 온라인 행사 진행을 맡은 배우 유연석(오른쪽)과 성유리가 오브제컬렉션 제품들로 완성한 공간 인테리어를 소개하고 있다. 왼쪽부터 광파오븐,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김치 냉장고.
LG전자 제공

LG전자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9000억원을 넘어서고, 매출도 17조원에 육박하면서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코로나19 영향으로 TV와 생활가전이 잘 팔리며 실적 향상에 큰 영향을 미쳤다.

LG전자는 30일 3분기 경영 실적을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이 9590억원으로 작년 3분기보다 22.7%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16조 919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다.

이번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3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다. 매출은 전체 분기로도 2017년 4분기(16조 9636억원)에 이어 두번째로 높다.

3분기 생활가전(H&A) 부문은 매출 6조 1558억원, 영업이익이 6715억원에 달한다. LG전자는 스타일러와 건조기 식기세척기 등 프리미엄 신가전 부문이 높은 판매고를 올리며 생활가전 부문에서만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이 2조원을 돌파했다. 이전까지 연간 영업이익도 2조원을 밑돌았는데 올해는 3분기 만에 벌써 2조원 넘게 벌어들인 것이다.

생활가전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올해 1분기부터 3분기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중이다. TV(HE) 부문도 올레드(OLED), 나노셀 등 프리미엄 TV가 선전하면서 326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모바일(MC)과 전장사업부(VS)도 3분기에는 적자폭을 대폭 줄였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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