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선박이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에 정박해 있다. 한국가스공사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10/26/SSI_20201026171939_O2.jpg)
한국가스공사 제공
![LNG선박이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에 정박해 있다. 한국가스공사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10/26/SSI_20201026171939.jpg)
LNG선박이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에 정박해 있다.
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 제공
가스공사는 인도네시아에서 LNG 수입을 시작할 때 인도네시아에 국내 조선사가 건조한 배를 사용하도록 강력 요청했다. 그 후 37년간 국내 조선사들은 LNG선 관련 기술을 꾸준히 쌓아 왔다.
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연관 신사업으로 추진하는 ‘LNG 벙커링’ 사업도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선박 연료를 LNG로 공급하는 LNG 벙커링 사업은 국제해사기구(IMO) 황 함유량 제재로 향후 시장 규모가 확대될 전망이다. 가스공사는 LNG 벙커링 활성화를 통해 LNG 추진선의 대규모 수주와 해운·조선업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선도적으로 투자해 왔다. 지난 7월엔 ‘LNG 벙커링 합작회사 설립 협약 서명식’을 개최했다. 합작회사엔 가스공사, 부산항만공사, 포스코인터내셔널, S-oil(에쓰오일), 대우로지스틱스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20-10-27 1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