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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떠난 인천 ‘라면 형제’ 동생 다닌 학교에 추모 띠 물결

하늘로 떠난 인천 ‘라면 형제’ 동생 다닌 학교에 추모 띠 물결

입력 2020-10-22 22:04
업데이트 2020-10-23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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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떠난 인천 ‘라면 형제’ 동생 다닌 학교에 추모 띠 물결
하늘로 떠난 인천 ‘라면 형제’ 동생 다닌 학교에 추모 띠 물결 엄마가 집을 비운 사이 라면을 끓이려다 발생한 화재로 중상을 입은 초등학생 형제 중 동생이 치료받다 지난 21일 숨진 가운데 22일 오전 A군이 다녔던 인천 미추홀구 한 초등학교 안전펜스에 친구들의 추모 메시지가 적힌 띠가 매달려 펄럭이고 있다. 초등학생 형제는 지난달 14일 미추홀구 한 4층짜리 빌라 2층 집에서 라면을 끓여 먹으려다가 일어난 화재로 중화상을 입었다. 형제는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등교하지 않고 비대면 수업을 하던 중에 엄마가 외출하고 없는 집에서 스스로 끼니를 해결하려다 변을 당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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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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