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뉴스 경일대 학생들 전남 곡성에서 수해복구 활동 한찬규 기자 입력 2020-08-18 17:05 업데이트 2020-08-18 17:05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localnews/2020/08/18/20200818500171 URL 복사 댓글 14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경일대 재학생 30여 명이 수해를 입은 전라남도 곡성군을 지난 15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학생들은 전라남도 곡성군 대평리 마을에서 주민들과 함께 빗물과 토사가 들이쳐 엉망이 된 비닐하우스를 보수하고, 농작물을 복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봉사활동에 참여한 경일대 총학생회장 정경호(신재생에너지학부 4년)씨는 “50도가 넘는 찜통 같은 비닐하우스 안에서 일을 하니 땀이 비 오듯 쏟아졌지만, 영·호남이 어려움을 함께 나눈다는 보람으로 힘든 줄 모르고 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