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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부담 커지고 있다”…日도쿄 전역·모든 세대 코로나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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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0-08-13 17:50 국제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일본 도쿄에서 12~13일 이틀 연속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0명대로 발생한 가운데 번화가 시부야가 마스크를 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0.8.13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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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도쿄에서 12~13일 이틀 연속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0명대로 발생한 가운데 번화가 시부야가 마스크를 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0.8.13
AP 연합뉴스

일본 도쿄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200명대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의료기관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도쿄도는 13일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가 206명이라고 발표했다.

도쿄도의 하루 확진자는 이달 1~9일 200~400명대를 유지하다가 10~11일 200명 미만으로 떨어진 뒤 12~13일 다시 200명대로 올라섰다. 전날 확진자는 222명이었다.

도쿄도는 이날 오후 코로나19 감염 상황과 의료제공 체제를 분석, 평가하는 ‘모니터링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감염 상황과 관련 “도쿄도 전역, 모든 세대로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고 진단하며 의료제공 체제에 대해서는 “입원 환자의 증가를 동반해 의료기관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다고 NHK는 전했다.

고이케 유리코 도쿄지사는 회의가 끝난 뒤 “상황이 여전히 엄중하다”면서 여름 휴가 기간 여행이나 귀성을 자제해달라고 도민들에게 당부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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