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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범죄를 쫓다

배현진 “일하자더니 자리 휑”… 윤미향 등 ‘근태 불량’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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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0-07-25 00:17 국회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대정부질문 마지막날 본회의장 빈자리 많아
野, 與 겨냥 “국민이 위선적이라 할까 염려”
“사흘 내내 회의 시작 뒤 없어” 윤미향 저격

교육·사회·문화 분야에 관한 국회 대정부 질문이 열린 24일 곽상도(오른쪽) 미래통합당 의원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질의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쪽 좌석이 상당수 비어 있는 모습이 보인다. 연합뉴스

▲ 교육·사회·문화 분야에 관한 국회 대정부 질문이 열린 24일 곽상도(오른쪽) 미래통합당 의원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질의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쪽 좌석이 상당수 비어 있는 모습이 보인다. 연합뉴스

미래통합당이 21대 국회 첫 대정부 질문 마지막날인 24일 빈자리가 많은 본회의장 풍경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불참을 지적했다.

배현진 통합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일 하자던 집권여당 의원님들 일터 비우고 어디들 가셨느냐”며 “국회 대정부질문 마지막날, 본회의장 내 민주당쪽 국회의원들의 대부분의 자리가 휑하니 비었다”고 밝혔다.

배 원내대변인은 “기습폭우로 인한 긴급재난상황으로 지역에 다급히 내려간 남부지방 지역의원들의 불가피한 이석을 감안해도 너무 비웠다”면서 “(‘일하는 국회법’이) 집권여당의 1호 법안이라고 크게 홍보했는데 국민들께서 국회가 위선적이라고 할까 염려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정의기억연대 회계부정 의혹을 받는 윤미향 의원에 대해선 따로 언급했다. 배 원내대변인은 “특별히 위안부 할머니들 가부금 가로챘다는 의혹 받는 모 의원님, 국회가 가시방석 같느냐”면서 “지난 사흘, 회의만 시작한 뒤에는 도무지 뵐 수가 없어 따로 말씀 올린다”고 지적했다.

한편 21대 국회 첫 대정부 질문은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이날 마무리됐다. 통합당은 법무부와 검찰 갈등, 집값 상승을 잡지 못하는 부동산 정책,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등 현안들을 집중 질의했다. 대정부 질문 도중 여야가 언쟁이 격화하면서 고성과 막말이 오가기도 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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