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31일 접수, 최우수 상금 300만원
경남 창원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20 창원시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창원시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7/24/SSI_20200724141238_O2.jpg)
![창원시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7/24/SSI_20200724141238.jpg)
창원시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
공모작품은 양성평등에 대해 자유롭게 표현한 5분 이내 동영상 형태 콘텐츠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이다.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작품을 전송해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오는 8월 중 심사위원단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한 뒤 성평등 주간인 9월초 시상할 계획이다.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을 뽑아 최우수 300만원, 우수 100만원, 장려 50만원의 상금을 준다.
당선작은 관공서, 공공기관, 행사, SNS 등에 홍보해 시민들에게 여성친화도시 및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나 여성가족과 여성정책담당(055-225-396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남희 창원시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감대 형성과 양성 모두가 행복한 창원시를 잘 표현한 참신한 작품이 많이 접수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