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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방장관 “주한미군 철수 지시 내린 적 없어”

美 국방장관 “주한미군 철수 지시 내린 적 없어”

임효진 기자
입력 2020-07-21 21:11
업데이트 2020-07-2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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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21일(현지시간) 주한미군 감축설과 관련해 “나는 한반도에서 군대를 철수하라는 명령을 내린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날 에스퍼 장관은 영국 싱크탱크인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의 화상 세미나에서 최근 언론에 보도된 주한미군 감축 문제와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다만 자신은 ‘국가국방전략’(NDS)을 시행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면서 이는 지역 임무를 최적화하도록 배치돼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에스퍼 장관은 전 세계에 배치된 병력을 검토하고 최적화돼 있는지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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