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신임사무총장 신무철 대한항공 전무 임명

KOVO, 신임사무총장 신무철 대한항공 전무 임명

최영권 기자
최영권 기자
입력 2020-06-25 20:35
업데이트 2020-06-2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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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무철 한국배구연맹(KOVO) 사무총장
신무철 한국배구연맹(KOVO) 사무총장
한국배구연맹(KOVO)이 신무철(62) 신임 사무총장을 임명했다.

김윤휘 현 KOVO 사무총장은 임기가 만료되는 7월 1일부로 대한항공으로 복귀하고, 신무철 대한항공 전무가 KOVO 사무총장을 맡게 된다.

신무철 신임 사무총장은 서울 출생으로 경기고와 경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1985년 대한항공에 입사한 이래로 1989년 그룹통합홍보실, 2001년 서울여객지점 판매담당, 2003년 홍콩여객지점장을 맡았다. 2008년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상무, 2013년 실장으로 재직했다.

2010년부터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홍보처장, 2014년부터 2016년 5월까지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홍보국장을 역임하였다.

신무철 신임 사무총장의 임기는 2020년 7월 1일부터 2023년 7월 1일까지로 KOVO에서 V리그 총 3시즌을 맡는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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