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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억제’ 렘데시비르 국내 들여온다…“특례수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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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0-05-29 14:55 society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중대본, 식약처에 특례수입 신청

렘데시비르, 코로나19 치료 희망 될까 코로나19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사용승인을 받은 길리어드사이언스 사의 항바이러스 치료제 ‘렘데시비르’. 당초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됐다가 최종 임상시험을 통과하지 못했지만 코로나19 치료제로 쓰이게 됐다. 2020.5.2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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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렘데시비르, 코로나19 치료 희망 될까
코로나19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사용승인을 받은 길리어드사이언스 사의 항바이러스 치료제 ‘렘데시비르’. 당초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됐다가 최종 임상시험을 통과하지 못했지만 코로나19 치료제로 쓰이게 됐다. 2020.5.2
AFP 연합뉴스

중대본 “안전성과 유효성 있는 것으로 평가
항바이러스제 없는 상황에서 도입 필요해”
식약처장 “도입 준비 중…임상 결과 긍정적”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코로나19 치료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렘데시비르’의 특례수입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특례수입은 국가 비상 상황에서 사전 신고 없이 의약품을 외국에서 들여올 수 있게 한 제도다.

정은경 본부장은 “중앙임상위원회에서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폐렴 치료에 안전성과 유효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했으며, 대체할 항바이러스제가 없는 상황에서 의학적으로 렘데시비르 도입 필요에 동의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수입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렘데시비르는 독감치료제 ‘타미플루’를 개발한 미국 제약업체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또 다른 전염병인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하던 약물이다. 이 약물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함으로써 코로나19 환자의 회복 기간을 단축하고 사망률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및 확진 환자 중간조사 결과 등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5.8 연합뉴스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및 확진 환자 중간조사 결과 등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5.8 연합뉴스

앞서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이 약물이 코로나19 환자의 회복 기간을 15일에서 11일로 단축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보고했다. 사망률의 경우 렘데시비르를 투약한 실험군이 약 7%, 그렇지 않은 비교군이 약 12%였다.

이날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도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과 국내에서 진행되는 렘데시비르의 임상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와서, 이 약물의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가 만일 렘데시비르에 긴급사용 승인을 내리면, 이 약물이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치료제로 사실상 인정받게 되는 셈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앞서 이달 초 렘데시비르를 산소 치료가 필요한 중증 이상의 코로나19 환자에게 쓸 수 있도록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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