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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태원 집단감염’에 서울교육청, 등교수업방안 발표 연기

[속보] ‘이태원 집단감염’에 서울교육청, 등교수업방안 발표 연기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5-10 19:17
업데이트 2020-05-10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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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11일에 예정됐던 등교수업 운영방안 발표를 미뤘다.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에 따라 13일로 잡힌 고등학교 3학년 등교가 연기될 가능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교육청은 10일 대변인 명의 입장문을 내고 11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등교수업 운영방안 발표 기자회견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등교수업 운영방안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른 질병관리본부와 교육부 대응에 맞춰 다시 시점을 정해 발표하겠다”고 설명했다.

오는 13일 고교 3학년부터 순차적으로 등교수업이 예정돼있다. 20일에는 고2와 중3, 초등학교 1~2학년과 유치원생이 등교하며 27일에는 고1과 중2, 초등 3~4학년이 학교에 간다. 중1과 초등 5~6학년은 6월 1일 등교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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