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통합당 전국위, ‘김종인 비대위원장’ 가결

[속보] 통합당 전국위, ‘김종인 비대위원장’ 가결

정현용 기자
정현용 기자
입력 2020-04-28 16:46
업데이트 2020-04-2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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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택 나서는 김종인
자택 나서는 김종인 미래통합당 김종인 전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자택을 나서고 있다. 미래통합당은 전날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하고, 비대위원장에 김 전 위원장을 영입하기로 했다. 2020.4.23
연합뉴스
미래통합당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임명안이 28일 가결됐다.

통합당은 이날 여의도 63빌딩에서 재적위원 639명 중 3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위원회를 열어 과반의 찬성으로 김 위원장 임명안을 통과시켰다. 찬성 177명, 반대 84명이었다.

이어 심재철 당 대표 권한대행이 결재하면 통합당은 김종인 비대위 체제로 전환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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