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19 확진자 390명 늘어…진정 기미 안 보여

일본 코로나19 확진자 390명 늘어…진정 기미 안 보여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4-22 07:20
업데이트 2020-04-2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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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21일 도쿄의 번화가가 마스크를 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0.4.21.  AFP 연합뉴스
일본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21일 도쿄의 번화가가 마스크를 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0.4.21.
AFP 연합뉴스
일본에서 2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0명 발생했다고 NHK방송이 22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일본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712명)를 포함해 1만 2255명으로 늘어났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15~18일 나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하다가 19일부터 300명대로 줄었지만 뚜렷한 감소세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도쿄도에선 전날 123명이 새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3307명으로 늘었다.

일본 내 확진자 중 사망자는 20명 늘어 296명이 됐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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