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와중에…아베, 야스쿠니신사에 공물 봉납

[속보] 코로나19 와중에…아베, 야스쿠니신사에 공물 봉납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4-21 08:45
업데이트 2020-04-2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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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7일 마스크를 쓴 채 총리공관 브리핑룸을 떠나고 있다. 2020.4.17.  AP 연합뉴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7일 마스크를 쓴 채 총리공관 브리핑룸을 떠나고 있다. 2020.4.17.
AP 연합뉴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1일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인 야스쿠니신사에 공물을 봉납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야스쿠니신사에서 시작한 춘계 예대제(제사)에 맞춰 ‘내각총리대신 아베 신조’ 명의로 ‘마사카키’라는 공물을 봉납했다.

일본에서 전날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347명 확인돼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712명)를 포함한 일본 내 누적 확진자가 1만 1866명으로 늘었다.

특히 하루 사망자 수는 처음으로 20명을 넘어선 25명으로 집계됐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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