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각규 부회장,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

황각규 부회장,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

심현희 기자
입력 2020-04-09 17:54
업데이트 2020-04-10 03:5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롯데지주 황각규(가운데) 부회장이 9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위생·방역 담당 협력사 직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지주 제공
롯데지주 황각규(가운데) 부회장이 9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위생·방역 담당 협력사 직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지주 제공
롯데지주는 황각규 부회장이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졸업식과 입학식 등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면서 매출이 급감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처럼 동참할 다음 사람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황 부회장은 삼성전자 고동진 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롯데는 이날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의 위생·방역 담당 협력사 직원들에게 남대문 꽃시장에서 구매한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했다. 황 부회장은 “최근 위생·방역 시스템이 대폭 강화되면서 고생하는 협력사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2020-04-10 25면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